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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정진하자”
  • 이봉근 태고법륜불자회 총무
  • 승인 2019.0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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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법륜불자회 송년참회법회
지난 12월31일 금붕사에서 봉행

제주 관음사 사부대중이 설법전에 모여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한국불교 태고종 제주교구 태고법륜불자회(회장 이용성)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금붕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금붕사 주지 수암 큰스님을 비롯하여 지도법사 진오 스님 그리고 이용성 회장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오 스님 집전으로 권공을 시작으로 관세음보살 정근, 축원, 발원문 낭독, 수암 큰 스님 법문, 진오 스님 인사 말씀, 108배 참회진언, 신묘장구대다라니 21독 독송,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수암 큰스님은 법문에서 “오늘 송년 철야참회법회는 어떤 형식에 매여서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면서 “1년 동안 자신이 지었던 모든 죄업을 깨끗하게 씻고 금붕사에서 한 사람이 한 가지라도 꼭 얻어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도법사 진오 스님은 “주리반특가의 불진제구는 털고 쓸고 닦아내자 뜻인데 1년 동안 과연 어느 정도까지 닦아냈을까 마음에 있는 때를 닦아내어 수행 정진하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마음속에 숨어있는 탐진치 삼독을 해독해야 하는데 과연 무엇으로 하느냐 하면 동지 자체는 24절기 중에 마지막이지만 동지팥죽이 우리 마음속에 삼독심을 해독시키는 해독제 역할을 하므로 그날이 바로 시작하는 날”이라면서 “철야 송년법회를 계기로 한해를 보내면서 원만 회향하고 꼭 우리 다 같이 성불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수행정진 할 것을 약속하자”고 말했다. 
이용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회 법회에 많은 회원님께서 동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신행활동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108배 참회진언에서 스님의 목탁에 맞추어 참회진언 108배를 하면서 일심으로 참회의 절을 부처님께 올리며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의 본래 마음을 되돌아보게 되어 부처님 가르침으로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어서 신묘장구대다라니 21독 독송을 하면서 염불수행 공덕으로 탐진치 삼독을 소멸하여 깨달음에 이르기를 기원했다. 
특히 태고법륜불자회의 상징인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정진법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기금은 한라대학 관광과 채유진, 애월고등학교 양성부, 영주고등학교 송지언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송년참회법회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정진법회 마치고 2019년도 1월 1일 새해 아침 오전 4시 도량석 의식에 이어 아침 예불을 드린 후 회향했다.
회향 후 두산봉 정상에서 2019년 기해년 새해 기원법회를 맞아 첫날 회원들은 가족들의 건강을 빌고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원했다. 법회에 이어 회원 상호간 새해인사 덕담을 한 후 새해 해맞이 기원법회를 회향했다. 

이봉근 태고법륜불자회 총무  jejubulg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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