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그리운 우리 부모님을 위한 사랑 가득 담아”법화불음봉사단 지난 9월 9일 효사랑 작은 음악회 열어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린 법화불음봉사단 작은 음악회 공연무대. (원 안은 법화불음봉사단 부정아 단장)

법화불음봉사단(단장 부정아)은 지난 9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한불교 법화종제주교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 법화종제주교구 법화불음봉사단이 주관한 효사랑 작은 음악회에는 도내 대덕 스님과 여러 스님, 기관단체장, 재가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문순배, 반주자 김미진, 테너 강형권, 국악인 정애선, 너나들이 김남훈, 대금산조 이상명, 피리 태평소 박이남, 타악 박경실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공연을 펼쳤다.

법화불음봉사단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스님들


부처님의 가피로 구성된 41명의 법화불음봉사단원들은 첫 무대를 보현행원송(普賢行願頌) 중 ‘모든 부처님께 예경 할지라’, ‘일체여래 모든 공덕 찬탄할지라’ 등 ‘열 가지 행원’으로 음성공양을 올렸고, 이어서 쉬어가는 찬불합창곡으로 ‘님의 뜻 채우리’, ‘금강송’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삼귀의를 올리는 관객들


이어서 부모님의 열 가지 은덕을 담은 ‘부모은중송’. 자식을 낳으시고 괴로움 다 잊으시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밤낮으로 애쓰시던 우리 부모님을 불러, 고단했던 삶과 자식들을 위하는 그 크고도 깊은 사랑과 은혜를 노래에 담아 전했다.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


 법화불음봉사단 부정아 단장은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법화불음봉사단을 사랑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해드리는 자리인 만큼 추석에 가족들의 만남을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효사랑 작은 음악회에서 법화불음봉사단의 박순실 단원은 돌아가신 어머님께 올리는 편지에서, 대금 연주와 함께 “살아계실 때 정성껏 모시지 못한 죄책감에 후회의 눈물을 흘립니다”라고 낭독하자 관객들은 숙연해지면서 바다 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그 은혜에 다시 한 번 작은 음악회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법화불음봉사단 부정아 단장

김익수 대기자  jejubulgy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익수 대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