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현성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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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현성 스님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5.10.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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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노력”



“8년 전 일본문화개방 등 외국문화 유입을 계기로 해서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이를 계승발전 시킬 수 있는 자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시작한 것이 우리문화자강운동입니다.”

대한불교 청소년교화연합회장 현성스님<사진>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지킴이로서 8년째 개최되고 있는 우리문화자강운동의 시작 배경을 이렇게 말했다. 또한 스님은 “우리문화자강운동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시작돼 8년여간의 흐름 속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될 정도여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성스님은 “우리문화자강운동은 제주도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서울, 대전 등지에서 사물놀이나 국악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을 특성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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