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 - 소외된 사회적 약자 돕는 의정활동에 앞장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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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메시지 - 소외된 사회적 약자 돕는 의정활동에 앞장설 터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1.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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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강성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불자님, 도민여러분, 새해에는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주셔서 의원으로 활동한 지도 벌써 1년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선의원으로 늘 낮은 자세로 도민들을 대변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도민들, 특히 사회적으로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동지역 어르신 택시비 지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확대, 최근에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습니다.
또한 뜻을 함께하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제주민생경제포럼>을 창립해 저소득층, 청년계층,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에는 해결해야 할 현안사항들과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그늘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갈등이 우리 도민사회의 화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도민사회를 어떻게 통합시키고 갈등을 봉합할 것인가가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경자년에는 도민사회의 통합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도민화합을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만이 우리 제주도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늘 그래왔던 것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풍요와 희망의 상징인 하얀 쥐의 해를 맞아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쳐나가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늘 도민여러분과 불자님의 곁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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