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와 해외 지원 사업 펼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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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와 해외 지원 사업 펼칠 터”
  • 김익수 대기자
  • 승인 2020.0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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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불교사회봉사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공로장을 수여하고 있는 한연수 이사장
공로장을 수여하고 있는 한연수 이사장

 

[사]제주불교사회봉사회(이사장 한연수)는 지난 16일 칠성뷔페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1992년 11월 창립한 [사]제주불교사회봉사회는 제주불교문화발전과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봉사자의 기본원칙을 낭독한 후 신임 한경순 회장은 “저희들이 현재 정성과 노력이 미흡할지라도 부처님께서 보살피시고 애호하시어, 보다 많은 사람들, 더 넓은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법음을 전하고, 증거하게 하여 주시고, 원력과 신심이 금강처럼 굳세고 줄기차게 여래의 무량복덕을 만중생에게 펼칠 수 있기”를 발원했다.

인사말을 하는 신임 한경순 회장
인사말을 하는 신임 한경순 회장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조명신 회장은 “특별한 단체로서 자랑스러웠고, 임기동안 어려웠던 일보다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준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임 한경순 회장은 “회장직을 맡아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 불교는 행하고 깨달아야 하는 종교이므로 먼저 보시가 앞장서 다가가야 한다.  28년 동안 봉사활동을 펴온 봉사회의 위상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격려사에서 한연수 이사장은 “임원진과 회원들이 투철한 봉사정신을 드높이는 가운데, 제주불교사회봉사회의 위상은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이는 모두가 여러분들이 힘을 모은 결과다”라고 격려했다. 
[사]제주불교사회봉사회는 올해 사업으로 국내 성지순례를 비롯하여, 수익사업으로 고추장 담그기, 노인복지사업으로 경로당 잔치를 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해외 지원 사업으로 네팔을 방문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불교사회봉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장
제주불교사회봉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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