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공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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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공식 임명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2.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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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에게 공식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에게 공식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2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은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운 스님은 지난 1월 21일 산중 총회에서 단독으로 출마하여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원행 스님은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모든 교구본사가 다 중요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의 포교 거점인 관음사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그동안 잘해오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맡은 소임을 잘 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종단 발전을 위한 목적사업의 원만한 회향을 위해서 교구본사들의 정성 결집이 필요하다”며 “교구와 종단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주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데, 문제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허운 스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신행 생활 위축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잘 이겨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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