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13일 제주적십자사 마당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로레알코리아가 후원한 200만원 상당 슬기로운 학교생활 안심키트 50세트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회)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향균마스크, 손세정제, 양치세트, 물티슈, 리플릿, 파우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만 9세~19세의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된다.
오홍식 회장은 “로레알코리아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안심키트를 마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품,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도내 학생에 손소독제, 진료소에 마스크·방역물품 전달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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