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교련, 하계 방학 및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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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교련, 하계 방학 및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활동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8.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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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교련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 고용금지와 술담배 판매금지를 위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제주청교련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 고용금지와 술담배 판매금지를 위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8월 6일(목) 저녁, 제주YMCA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음식점, 노래주점, 노래방 등 50여개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활동은 하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은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에게는 청소년들의 출입을 자재 시키도록 권고하 였가. 또 방문한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상태를 확인하여 미 부착 업소에는 확인서를 발급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였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내용의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방문 업소별로 덴탈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계도활동을 병행하였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관계자는 “하계 방학 및 휴가철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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