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대학산악회(회장 양찬석)는 8월 정기산행 및 산상법회를 지난 8월 2일(일) 괘팽이오름으로 다녀왔다.
이날 산행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자연의 숲길을 걷고, 자연과 벗삼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산행 후 산상법회를 통해 신심을 다지며, 참석한 법우들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였다.
양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이웃들의 고통이 크다. 다 함께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도록 기도와 발원의 마음을 모아가자”고 당부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로 부처님의 가파를 기원하며 마음공부를 열심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