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담거사* 오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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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거사* 오도송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0.09.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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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온 종일
집을 찾아 헤맸는데
가도 가도 길을 찾을 수가 없어
찾으면 찾을수록 더 멀어지는구나
문뜩 눈을 뜨니
이 자리가 그토록 찾던
나의 집이더라.
삽화 : 김대규 화백
삽화 : 김대규 화백

*연담거사는 30여년의 수행생활을 해온 제주불교계의 거사불자로서 문득 깨우친 오도송을 본지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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