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온 종일
집을 찾아 헤맸는데
가도 가도 길을 찾을 수가 없어
찾으면 찾을수록 더 멀어지는구나
문뜩 눈을 뜨니
이 자리가 그토록 찾던
나의 집이더라.
집을 찾아 헤맸는데
가도 가도 길을 찾을 수가 없어
찾으면 찾을수록 더 멀어지는구나
문뜩 눈을 뜨니
이 자리가 그토록 찾던
나의 집이더라.
*연담거사는 30여년의 수행생활을 해온 제주불교계의 거사불자로서 문득 깨우친 오도송을 본지에 보내왔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