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단 구성 및 2021년도 주요사업 의결
상태바
제주불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단 구성 및 2021년도 주요사업 의결
  • 안종국 기자
  • 승인 2021.02.0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음사 아미헌에서 제주불교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관음사 아미헌에서 제주불교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제주불교연합회는 지난 1월 30일(토) 관음사 아미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장단 구성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새로 구성된 회장단에는 회장에 허운 스님(조계종 23교구장, 관음사 주지), 상임부회장에는 구암 스님(태고종제주종무원장, 옥불사 주지), 부회장에는 관효 스님(법화종 제주종무원장, 홍법정사 주지), 석용 스님(천태종 제주지부장, 문강사 주지), 제법 스님(재단법인 일붕선교종 제주종무원장, 영암사 주지), 상덕 스님(비구니 대표, 월성사 주지) 등이 선임됐고, 사무총장은 동제 스님(조계종, 천룡사 주지)이 맡았다.
이날 의결된 2021년도 사업계획으로는 ①봉축점등식을 4월17일(토) 18시에 개최하는 것과 ②4월 25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연합합창제를 18시 개최, ③봉축대법회를 5월15일 행정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제등행렬의 추진여부도 추후 방역상황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각 부장 및 팀장 등의 임원진 구성 및 임명장 수여식은 2월 27일 신임 회장단 정기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하였다. 
2021-22년의 [사]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제주불교 대표 스님은, 구암 스님, 관효 스님, 석용 스님, 동제 스님, 제법 스님, 혜전 스님(도남보덕사 주지)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