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불의식으로 몸과 마음 청정히”무량정사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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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불의식으로 몸과 마음 청정히”무량정사 봉축법요식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1.05.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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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흥동 법화도량 무량정사(주지 일도 스님)는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월19일 오전 10시 봉축법요식 봉행됐다. 
코로나 19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이날 법요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인원이 동참한 가운데 관불의식, 헌촉, 헌향 순으로 진행됐다. 
무량정사 주지 일도 스님은 봉축 법문에서 “관불의식에 의미는 부처님의 탄생을 봉축하며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데 있고 개개인의 성불을 발원하는 뜻이 담겨져 있으므로 관불의식을 행할 때는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한다는 자세로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관불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스님은 또한 “불자들은 마음에 깃든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부단한 자기 관찰의 지혜로써  소멸해야 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계기로 더욱 정진하는 불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불자들의 수행을 당부했다.     


/ 김문석 前 서귀포 룸비니불교산악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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