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불제자 되길 서원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제석사(주지 능후스님) 16명(신도회장 송상택)이 지난 11월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봉행된 제4회 대한불교조계종 부산연합회 삼귀의계 오계 수계대법회 참석하여 계를 수지하고 돌아왔다.
이날 봉행된 수계법회는 삼사 칠증사들의 입장으로 본격적인 법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삼귀의 오계와 제주도 영실 존자암에서 채수로 진행된 관정 의식, 수계첩 수여와 전계대화상 수불 스님의 법어가 있었으며, 오늘 법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도 담고 참석한 불자들은 계를 지켜 삼보를 공경해 바른 불제자가 되기를 서원했다.
특별히 이번 수계법회에는 제석사 주지 능후 스님의 배려로 제석사 신도들이 동참하게 되어 신도들의 불심을 더욱 증장케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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