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단순합니다. 또한 평범합니다.
염불수행 또한 단순하면서 평범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정성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정성스럽게 하는 염불이 입이 익어지고
생각이 익어지고 마음이 익어지면
정성스러움이 우러납니다.
운전을 할 적에도 공양을 지을 적에도
사람을 대할 적에도
행주좌와 어묵동정(行住坐臥 語默動靜)에
정성스러운 염불이 깊어지면서
복과 지혜는 나날이 깊어집니다.
정성스러운 삶에서 복과 지혜가 함께합니다.
깨달음은 삶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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