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 가는 길은 거룩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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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 가는 길은 거룩한 길”
  • 김익수 대기자
  • 승인 2022.06.14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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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지난 11일 창단 7주년 기념식 봉행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창단 7주년 기념식에서 포교사들이 삼귀의를 하고 있다.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창단 7주년 기념식에서 포교사들이 삼귀의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단장 이명직)은 지난 11일 제주관음사 대웅전 앞에서 제주지역 창단 7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음사 총무국장 응진 스님을 비롯해서 제23교구 관음사 포교국장이면서 지도법사인 제량 스님, 여러 스님들과 제주지역단 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야심경봉독, 격려사, 축사, 인사의 말씀 순서로 진행됐다. 격려사에서 관음사 총무국장 응진 스님은 “창단 7주년을 축하드리며, 열악한 제주불교 여건 하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포교의 최전선에서 많은 활동으로 새로운 기운을 불러넣었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관음사 포교국장인 제량 스님은 “제주지역포교사단의 창단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포교사가 가는 길은 거룩한 길이기에 끊임없이 정진해나가야 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제주지역 이명직 포교사 단장은 “전임 단장님과 선배 포교사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와 고마운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제주지역포교사단은 더욱 정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는 인사의 말을 남겼다.  

관음사 포교국장 제량 스님이 포상을 하고 있다.
관음사 포교국장 제량 스님이 포상을 하고 있다.

이날 창단 7주년 기념식에서 포상식을 가졌다. 포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포교사단장상:제주시 불교문화해설팀 오승헌 포교사, 서귀포시 교정교화팀 조길종 포교사 ▷지도법사상:제주시 교정교화팀 송경심 포교사, 서귀포시 어린이청소년팀 김창효 포교사 ▷교구장상:서귀포시 불교문화해설팀 양치은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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