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불교퀴즈 정답 - “진심(眞心) 분별하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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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불교퀴즈 정답 - “진심(眞心) 분별하지 않는 마음”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2.10.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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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절에서 금품을 시주할 때
일정금액을 나누어서 보시한다는 뜻인 시납(施納)이 변한 말

 

정답 설명
1. 강사(講師)
강원에서 경론을 가르치는 스님
2. 무간(無間)
전념(前念)과 후념(後念) 사이를 벌어지지 않게 한다는 뜻으로 불교에서는 두 마음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며, 앞 생각과 뒤 생각 사이가 생기지 않는 것
3. 교수(敎授)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하지도 않고 빠트리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가르치는 방법을 뜻하는 말
4. 진심(眞心)
분별하지 않는 마음, 번뇌망상을 일으키지 않는 마음, 모든 분별 대립이 소멸된 상태로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마음이며, 영원히 변치 않고 진실한 것을 뜻함
5. 시나브로
절에서 금품을 시주할 때 일정금액을 나누어서 보시한다는 뜻인 시납(施納)이 변한 말
6. 변화(變化)
본래의 형태를 전환하는 것을 변(變)이라 하고, 없던 것이 생기는 것을 화(化)라 하는데, 불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여러 모양을 나타내는 것
7. 학생(學生)
절에 거주하면서 불법이 아닌 다른 것을 공부하는 사람이며,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 수행을 하고 있는 행자, 학인 등을 학자라 한다.
8. 강당(講堂)
교종 계열에서 경과 론을 연구, 학습, 강의 하는 곳을 말하며, 여기서 공부하는 승려를 학인이라 한다
9. 학회(學會)
불교학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
10. 청중(聽衆)
설법을 듣는 사람들의 모임. 법회 때 강사의 강설을 들으면서 경문의 뜻을 논하는 스님들을 뜻하기도 한다
11. 성숙(成熟)
염불법문을 진심으로 믿고 발원하며 기꺼이 염불수행을 하는 것
12. 진중(珍重)
예의로 하는 인사로서 만났다가 물러날 때 쓰이는 단어로 “안녕히 계십시오” 라는 의미를 지닌 말
13. 녹녹(碌碌)
녹(碌)은 작은 돌을 말하는 것으로 녹녹은 많은 모양, 이것저것 많기는 하나쓸 만한 것이 별로 없다는 뜻
14. 자력(自力)
세간 사람들이 자신의 공력으로 보리심을 내는 것
15. 능통(能通)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불보살이 갖추고 있는 자유자재한 능력, 또는 도인이 중생을 제도하는 대기대용의 힘을 말한다. 두 번째는 혹업고(惑業苦)의 삼도(三道) 셋이 끊임없이 나타난 것으로, 혹(惑)이 업(業)을, 업이 고(苦)를 불러내어 전전상통하며 생사를 되풀이 한다는 뜻이 있다.
16. 제자(弟子)
배움이 스승에 있음을 제(弟)라 하고, 아는 것이 스승을 쫓아 생겨남을 자 (子)라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사람, 특히 성문승을 가르키는 말이다
17. 문답(問答)
경전의 요의를 묻는 사람과 강사 사이에 오고 가는 논의를 말한다.
18. 수업(受業)
제자가 친히 스승으로부터 수행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
19. 자랑
자량(資糧)에서 변한 말이다. 보리열반에 이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선근 공덕과 선근복덕이 축적되어야 하는데, 자량은 쌓이고 축적된 것을 말한다. 보살 수행의 5위(位) 가운데 처음을 자량위라 하며, 육바라밀 중 보시 지계는 복덕자량을 기르고, 지혜는 공덕자량을 기르며, 인욕.정진.선정은 복덕과 공덕자량을 동시에 길러준다.
20. 강좌(講座)
불법을 가르치는 스님이 앉는 자리를 말한다
21. 선택(選擇)
좋은 것은 가지고 나쁜 것은 버린다는 뜻으로, 가질 것은 취하고 쓸모없는 것은 버린다는 의미를 가진다
22. 고참(古參)
참선 수행을 오랫동안 하신 스님
23. 한가(閑暇)
틈이 있어 여유가 있음. 조급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여, 일대사(一大事)를 해결하여 마치어서 더 이상 할이 없어 편안해진 상태를 “한가하다” 라고 한다
24. 논의(論議) 
문답으로써 이치의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토론함으로서 교의를 명백히 밝히는 것
25. 대단(大壇)
법당에서 주존불을 모시는 단으로 지금은 상단이라는 말을 주로 쓴다. 
26. 공경(恭敬)
부처님과 제자들을 존경하고 공양하고 예경 드리는 행위를 말한다.  
 

/이도현

본지 자문위원, 제주관음사불교대학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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