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야사(주지 현파 수상 스님) 공덕회(회장 고금녀)는 지난 2일 반야사(제주시 애월읍 신엄안2길 17)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강지웅)에 후원금 2백만 원과 쌀 200킬로그램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과 쌀은 반야사 공덕회 회원 및 제주반야사 신도들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제주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한편 제주반야사 공덕회는 의료비, 수해복구 성금 및 구호물품 후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기탁 등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따라 시대의 아픔과 사회적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들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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