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분야별 연수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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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분야별 연수회 봉행
  • 여래심 정인숙 객원기자
  • 승인 2023.07.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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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6일 오후2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단장 이명직) 불기 2567(2023)년 분야별 연수회가 오태숙 초대단장을 비롯한 역대단장과 제주지역단 포교사 1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천년고찰 하원동 법화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분야별 연수는 김영매 총괄팀장의 사회로 먼저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포교사의 다짐, 강상순부단장 발원문 낭독, 이명직 지역단장 인사, 포교사단장 격려사, 법화사 주지스님 법문, 지도법사 재량스님 명상 외 법문, 호흡 명상은 제주시지역, 서귀포지역 두 파트로 나뉘어 90분간 명상을 실시했다. 이어서 제주지역단 12개팀 팀장 및 임원진 인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명직 단장은 인사말에서 “제주시지역과 서귀포지역 포교사님들이 무더운 날씨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연수에 많은 동참과 협조해주셔서 임원진과 모든 포교사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단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포교사 명상쉼터가 준비 중에 있고 앞으로 포교의 지평을 더 넓게 크게라는 케치프레이어를 실현하기 위해, 본단에서도 노력하고 준비를 더 하겠다며 제주지역 불교발전에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화사 주지 도성스님은 “자리이타의 마음은 대승불교의 정신이라며 명상수행도 수시로 하고, 불교의 수행의 원리를 포교사들이 잘 전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도법사 재량스님은 “불교성지에 가면 성지를 보호하고 가꾸면 가피가 있다고 하시면서 작은 일이라도 성지를 가꾸는 마음을 갖고, 명상도 하고 성지도 가꾸는 수행을 하는 포교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흡명상 실시는 제주시지역과 서귀포지역으로 나뉘어 실시했다.
제주시 지역은 재량스님의 지도에 따라 명상을 했고, 서귀포지역은 본단 교육명상가가 90분간 명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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