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 ‘섬나라 탐라, 잃어버린 천년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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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 ‘섬나라 탐라, 잃어버린 천년을 깨우다’
  • 김익수 주필·대기자
  • 승인 2023.07.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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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문관 특별전시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 26일 까지 ‘섬나라 탐라, 잃어버린 천년을 깨우다’ 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과거 천 년간 독립적인 국가로 맥을 이어온 ‘탐라국’의 자취를 되살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제1장에서 7장으로 구성되고 있다.
제1장에서는 ‘탐라의 건국을 노래하다’, 제2장 ‘탐라도성, 북두칠성을 본떠 설계하다,’ 제3장 ‘탐라, 역사서에 기록되다.’ 제 4장‘ 탐라, 바다 건너 나라들과 관계를 맺다.’ 제5장 ‘ 탐라, 고려로부터 독립을 열망하다.’ 제6장 ‘탐라, 고지도에 그려지다.’ 제7장 ‘탐라의 자취, 회자되다.’로 구성되고 있다.
한편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제주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지금까지 고고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해왔으나 ’잃어버린, 잊어버린 탐라 천년의 역사, 다각도로 집중조명해서 기억을 재생시키는 영상물로 보여주는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역사관 조성을 위한 예비 작업을 추진해나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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