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불교대학원 동문회 숲길 탐방 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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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불교대학원 동문회 숲길 탐방 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 여래심 정인숙 객원기자
  • 승인 2023.08.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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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오전 8시 30분, 제주관음사불교대학원 총동문회(회장 현동수)에서는 고태신 직전회장 및 역대회장, 동문법우 회원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교래리 자연휴양림 숲길 탐방 단합대회 및 자연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동문들은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숲길로 들어서자 녹 푸른 나무들이 잘 왔다고 손짓하며 반긴다. 하지만 11km 정도의 숲길 탐방은 숨이 탁탁 막 히고, 등에는 굵은 땀방울이 옷을 흠뻑 적신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도반들과 걷는 숲길은 마냥 즐거워 더위도 잊는다. 얼마쯤 걸었을까 쉼터가 코앞이다. 편백나무가 쭉쭉 뻗어 간간히 시원한 통풍도 분다. 더구나 피톤치드를 뿜어 내어 들어 마시기도 하고, 또 집행부가 준비한 간식과 음료로 목을 축이니 입도 즐겁다고 아우성이다. 
현동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 인데도 숲길 걷기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동문들과 함께 걷고 좋은 시간 보내게 되서  좋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동문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라며 후반기에도 동문회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들은 “오늘 숲길 탐방 단합대회는 무더운 날씨지만 이구동성으로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냈다며, 총동문회가 앞으로도 쭉쭉 영원하자며 서로 다짐도 하고 또한 가족 같은 동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명직 수석부회장은 “동문들의 무더운 여름날씨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현동수 회장님의 보시행과 황태훈 사무총장 및 집행부 임원님! 행사 준비하고 집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는 위로의 말을 나누면서 총동문회 숲길탐방 단합대회 및 자연정화 활동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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