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활동 전개
상태바
사)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활동 전개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3.08.18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16일 도두항과 연동에서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시 도두항 인근과 연동 누웨마루거리 일대에서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영옥)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3명과 함께 이 지역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성인PC방 등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과 경찰은 3개조로 편성되어 여성가족부의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활동 지침에 따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점검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과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청소년들의 출입·고용이 금지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며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해주며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전면 해제로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의 심야시간대 이동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위생 밴드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의 출입 자재를 권고하고,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강덕부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 및 학교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와 건전육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