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 창간34주년 축하메시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 어둠을 훤히 밝히고 나침반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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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신문 창간34주년 축하메시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 어둠을 훤히 밝히고 나침반의 역할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3.09.0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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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입니다.
제주불교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주지역 곳곳에 널리 알려 도민들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고 제주불교 발전에 노력해 온 제주불교신문 허운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들의 공덕에 감사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은 34년 동안 불교계 소식과 지역 불자들의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하면서 제주 불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34년 세월은 절대 적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 동안 제주불교신문은 제주지역 불교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늘 제주 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불법(佛法)을 널리 알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비의 나눔도 베풀어 왔습니다.
우리의 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불교계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가치와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제주불교신문의 사명과 역할이 더욱 중차대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늘 깨어있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환히 밝히는 횃불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날이 새롭고 발전하는 제주불교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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