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신문 창간34주년 축하메시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연꽃 향기로 ‘자리이타’의 정신 실천
상태바
[제주불교신문 창간34주년 축하메시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연꽃 향기로 ‘자리이타’의 정신 실천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23.09.07 0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불교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제주불교신문의 발행인이신 무소 허운스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주불교신문은 불자와 도민에게 불교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제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보도에도 많은 정성을 쏟고 계십니다. 
특히, 제주 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전문적으로 다루어 제주 고유의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해 불자와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 제주불교신문이 전해주는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는 제주 사회에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것입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 같은 향기로 많은 도민과 불자들이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주도정은 종교가 제주 사회의 도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며,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제주인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전통 종교문화가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불교신문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제주불교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