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량문화예술단, 창작뮤지컬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아라리의 꿈’ 연습현장을 찾아서
상태바
사)자비량문화예술단, 창작뮤지컬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아라리의 꿈’ 연습현장을 찾아서
  • 김익수 주필·대기자
  • 승인 2023.09.14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보은아트센터

탕! 탕! 탕! 총소리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의병의 항일운동은 멈추질 않는다. 
4년 전 안봉려관 스님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무대에 올렸던 사)자비량 문화예술단(단장 조은성)이 오는 10월 3일(화) 제주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아리리의 꿈’이 무대에 올린다. 자비량문화예술단원들이 휴일도 없이 뮤지컬 연습에 삼매에 빠진 그 현장을 찾았다.
이번에 올려지는 창작뮤지컬은 안봉려관 스님의 항일운동과 독립운동에 핵심을 두고 무오법정사에서 의병대가 훈련을 통해 독립운동에 출정, 제주불교계가 항일운동에 앞장서온 역사를 조명하고 안봉려관 스님이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교포들의 도움을 받아 금종을 제작해서 독립운동군자금마련하는 불심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고 있다.
 50여 명의 단원들은 몇 개월 전부터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면서도 마음 흐트러짐 없이 노래와 대사를 외우고 소화해내는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자의 마음은 언제나 편안합니다. 불교의 인연으로 합장하면 집안이 모두 편안해지고 하는 일도 잘 되갑니다. 할 수 있는데 까지 하겠다는 사)자리량문화예술단의 임애자 부단장의 음성공양을 다짐하고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