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또 다른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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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또 다른 시작~ ~
  • 김익수 주필·대기자
  • 승인 2023.09.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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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2주년을 맞는 사)서귀포불교문화원 연꽃합창단
열세 번째 ‘찬불가의 밤’을 준비하는 연습현장을 가다!

 

합창연습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연꽃합창단
합창연습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연꽃합창단

풍성하고 넉넉한 결실의 계절에 만나보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수놓는 자리, 연꽃합창단이 창단 32주년 기념 공연  열세 번 째 ‘찬불가의 밤’을 무대를 마련한다.
진흙에서도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 중생의 무명을 걷어내고 진땀을 지난 5월달부터 연습에 연습으로 이어지는 단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정기 공연을 맞이할 때면 가사부터 녹음하고, 연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는 녹음해둔 테잎을 다시 들어보면서 보충해야 할 곳은 없는지 빠짐없이 체크 하면서 연습에 임하고 있다’는 김희숙 단원의 얘기다.

‘1인3역을 하고 있는 단원들은 서로 서로가 격려하고 다짐하면서 비지땀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병순 단장이 단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합창단에서 나오는 화음에 살이 있는 소리가 터저나오 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다보면 50여 명의 단원이 한 마음을 이루게 된다’는 양경식 지휘자의 말이다.

 오는 10월 14일(토)저녁6시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막이 오르는 열세 번째 ‘찬불가의 밤’은 ‘당신의 미소, 내 마음에 피어난 꽃, 천상의 꽃, 인연….합창단의 무대가 수놓게 되며, 특별출연자의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음밤을 조화롭고 아름다운 화음의 음성공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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