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불교대학 제23기법우회, 호남지방 도외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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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불교대학 제23기법우회, 호남지방 도외 성지순례
  • 여래심 정인숙 객원기자
  • 승인 2023.10.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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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15일, 제주관음사불교대학 제23기법우회(회장 김녕규)에서는 법우회원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호남지방 도외 성지순례 다녀왔다.
첫날의 일정은 전남구례군 문척면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 말사로 4명의 고승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하여 사성암 이라고 전해왔다는 사찰을 방문하여 부처님께 참배하고, 이어서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출렁다리로 2018년도 7월 ~20년 3월에 준공되어 1인 체중 70kg 하루 1300명이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는 채계산 출렁다리를 횡단했다. 끝으로 승보종찰 조계총림 삼보사찰 순천 송광사를 방문하여 부처님께 참배하고, 내 가족과 오늘 함께한 도반들의 안녕도 기원했다.
둘째 날은 전남 신안군에 1004개 섬이 있는데 그중 섬 4개가 이어져 있는 퍼플 섬을 방문하여 보라색 머플러를 쓰고 모두 함께 추억의 사진도 찍고, 행복한 보라색 섬 탐닉 여행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목포해상을 건너는 스릴 있는 해상 비행시간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녕규 회장은 “이번 23기 단합행사인 도외 성지순례의 법우들에 바쁜 가운데도 동참해주시어 감사하다. 모처럼 시간을 내었으니 즐겁고 행복한 호남지방순례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참석해준 법우들에게 고맙다. 동참은 못했어도 많은 보시금과 격려해주신 법우님들께도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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