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관음사 관음회(회장 윤종미)는 지난달 23일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 산하 생활시설인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을 찾아 전복죽 공양 봉사활동을 폈다.
관음회 윤종미 회장은 “팬데믹으로 한 동안 어르신들께 공양하지 못해 무척 마음이 무거움을 느꼈다”면서 “오늘 이처럼 마음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건강식을 마련해서 공양하면서 기쁨과 흐뭇함을 느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관음회는 전복죽 공양과 함께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난방비를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에 전달했다.
한편 관음사 관음회는 매달 정례적으로 한길정보학교를 찾아서 불교교리와 찬불가 등 부처님 전법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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