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협의회(회장 정도 스님)는 지난달 14일 예산 수덕사에서 제7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구본사 협의회는 차기 협의회장에 관음사 주지 무소 허운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다.
한편 총무부장 성화 스님은 ‘종단 개혁 30주년을 맞아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교구 본사 종무행정능력을 일률적으로 관리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업무편람을 제작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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