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교구장 무소 허운 스님)와 관음사 신도회(회장 김문자)에서 불기 2567(2023)년 12월 10일 관음사 일주문 앞 광장 행사장에서 “이웃사랑 자비나눔” 사찰음식 김장문화 나눔체험 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마트 제주점, 제주은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에너지공사, 제주테크노파크 후원으로 부처님께 공양 올리고 따뜻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사 신도회 김문자 회장과 김경보, 임복랑 수석부회장의 총괄한 가운데
각 신행단체장과 단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200여 명의 불자들의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았다. 김장김치 담그기는 네 개 부스로 제1부스에는 신도회, 화주단, 사)로터스사회봉사단이, 제2부스에는 사)자비량문화예술단이, 제3부스에는 불교대학, 불교대학원, 일반체험자가, 제4부스에는 관음회, 경전회, 거사림, 다문화로 나누어졌다.
관음사 임복랑 여성 수석부회장은 ‘일주일 동안 운력이 모아져 회향하게 되었다면서 각 신행단체가 한마음 한뜻을 이루어 김장김치를 장만해 이웃에게 자비실천을 하게 되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성스럽게 담은 김치는 제주보육원, 춘강(장애인센터), 정효원(어르신요양), 제주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제주장애인요양원, 제주시희망원, 제주시가정위탁지원센터, 불교자비원(제주노인복지센터, 제주요양원, 제주양로원), 인효원, 제주케어하우스, 연화원, 제주태고원, 미타원, 국제가정문화원, 홍익아동보육원, 라온주간활동센터, 푸드마켓뱅크, 아가의 집, 인다경로당, 이마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희귀난치성), 시각장애인 복지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가정위탁지원센터, 원로 어르신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하며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