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BBS제주불교방송(사장 윤두호)은 지난 1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4.3 그 봄날의 기억’ 제주불교 어린이 합창단 연합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합창제는 내외귀빈과 여러 스님, 신행단체장, 자모회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주불교대학 보리왓 보리수 어린이 합창단, 제주불교연합회 우담바라 어린이 합창단, 약천사 리틀붓다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연합합창제는 ‘제1부 소년과 달리기, 2부는 내 이름은 공주, 3부에는 다 함께 손을 잡아요’ 로 구성돼, 합창곡으로 우담바라 어린이 합창단의 ‘보물’, 보리수 어린이 합창단의‘ 잘 될거야’, 리틀붓다 어린이 합창단의 ‘4월의 별’, 봄날유스콰이어(연합중창단)의 ‘다랑쉬, 어느 봄날, 담담히 적시고나’, 봄날합창단(연합합창단)의 ‘당연한 것들’, 이 무대공연의 장을 마련, 4.3 이야기를 음악극의 형태를 이루고 세대를 아우르는 상생과 평화의 음성공양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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