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지난 13일 관음사 관음회는 2024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7대를 이끌 강정숙 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으로는 제6대 윤종미 회장이 당연직 감사로, 신임 감사에 김월선, 총무 김아연, 재무 이경선 불자를 선임했다.
신임 제7대 강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관음사관음회를 이끌어주신 윤종미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초대 회장님이신 김용숙 회장과 전직 회장님들의 원력이 커서 관음회가 잘 화합하고 크게 발전해 왔다”고 감사를 표하고, “제7대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정성을 다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2024 갑진년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기원한다”며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과 협심해 소임을 잘 완수하도록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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