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안동 정광사(주지 대권스님)는 창건 4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생전예수재 및 합동 조상천도재’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 낙성한 정광사는 2년 후 지장보살 천불을 봉안함으로써 지장기도 도량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광사는 이를 기념해 매년 낙성기념일에 맞춰 기념법회와 지장기도를 함께 봉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윤7월을 맞아 생전예수재와 선망부모조상 합동 천도재를 함께 마련해 유주무주 조상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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