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주지 현명스님)는 18일, 삼광사 대웅전에서 법화사 마야합창단(단장 양현순)에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명스님은 전달식에서 “음성 포교의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야합창단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제주도 불자와 도민뿐 아니라 도외에까지 법음을 전하는데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몽당 지학스님 6재에 특별히 추모가를 음성공양한 법화사 마야합창단 양형순 단장은 “시몽당 지학스님께서 주지로 소임을 맡았을 때 창단되어 꾸준히 법음을 전파해 왔다. 특히 시몽당 스님의 발걸음이 자주 머물렀던 삼광사에서 격려의 후원금도 전달받아 그 의미가 깊다. 더욱 정진하고 기량을 갈고 닦아 제주불교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종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