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제주시총괄팀, 신임 총괄팀장에 문금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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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제주시총괄팀, 신임 총괄팀장에 문금란 선임
  • 여래심 정인숙 객원기자 (포교사단제주지역단 제주시염불팀장)
  • 승인 2024.02.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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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법회와 정기총회 봉행, 신임 임원진 구성
“명상법회 활성화와 예비포교사 100명 증강에 최선 다할 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제주지역단(단장 강윤호)과 제주시총괄팀(팀장 문금란)이 올해 첫 법회와 상조회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2일 관음사교육관에서 봉행했다. 
1부 법회에서 문금란 총괄팀장은 “지난 2년간 총괄팀을 이끌어 오신 김영매 직전 팀장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금년에 총괄팀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마음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지역단장님과 다섯 개의 총괄 팀님들과 서로 의논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이끌어 가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또한 “올해 사업으로 명상법회를 활성화하고 금년 29기와 내년 30기를 적극 육성해 제주시총괄팀 포교사 100명을 목표로 예비 포교사 증강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강윤호 지역단장은 “100명의 포교사 증강목표를 제시한 제주시 총괄팀의 계획에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제주지역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면서, 23교구본사 관음사의 각종 법회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제주불교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시리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오태숙 초대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교사의 옷을 입고 전법의 큰 뜻을 가지고 포교사 활동을 하는 데 있어, 항상 하심을 갖고 제주불교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포교가 곧 수행이요, 수행이 곧 포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항상 노력하는 포교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괄팀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하고, 제주시총괄 5개 팀장이 차례대로 인사말씀과 소속팀 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인사를 발표했다.
2부는 정기총회 순서로 ‘2023년도 감사보고’와 ‘2023년 수입. 지출 결산 승인’, ‘상조회 2023년도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의결 건 등을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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