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 연화합창단 ‘보시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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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 연화합창단 ‘보시행’ 실천
  • 강승오 기자
  • 승인 2006.11.02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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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연주회 수익금 제주태고원 기탁

   
 
   
 
제주시 광명사 연화합창단(단장 이여춘)이 지난달 21일 월현당 성관스님 2주기를 추모하며 개최한 창단연주회에서의 수익금을 제주태고원(원장 정성함)을 찾아 시설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여춘 단장은 “그동안 분기별로 어르신들을 찾아와 노력봉사를 했지만 성금을 전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것이 끝이 아닌 연화합창단 봉사의 시작인 만큼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사 연화합창단은 그동안 아라동복지회관에서 분기별로 점심공양을 했던 것을 앞으로 제주태고원에서의 노력봉사 등으로 할 계획이며, 시기와 횟수는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또 도남초등학교에 다니는 소년 가장이 성장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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