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동안 발간된 불교서적 중 가장 우수한 책을 선정하는 출판문화상이 제정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와 불교출판문화협의회는 공동으로 제1회 불교출판문화상을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불교출판문화상은 그동안 총무원이 주최하던 불교언론문화상 분야의 출판부문과 불교출판문화협의회가 주관하던 올해의 불서 선정 제도를 통합, 운영되는 순수 불교출판분야 시상 제도다.
공모대상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올 9월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 관련 도서이며, 경전해설․교리입문․수행․학술․불교역사․문학 등으로 제한이 없다. 우수 출판물에 대해서는 대상 3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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