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통한 불법 홍포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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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통한 불법 홍포 앞장 다짐
  • /이병철 기자
  • 승인 2008.10.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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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실천법연회, 1일 정기총회


   
 
   
 
자비실천법연회는 지난 1일 제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지도법사 제용 스님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법 포교에 앞장서기로 결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현재 36명의 회원을 48명으로 증원, 한길정보산업학교․제주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aaaaa수행과 봉사aaaaa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제4대 임원진도 구성됐는데 회장에 정정숙씨, 부회장 고순실씨, 총무 고문자씨, 재무 공향순씨가 각각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정정숙 회장은 "전 회원이 임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수행과 봉사에 나서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수행과 신행활동을 병행하며 진정한 불제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정희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건강상의 사유로 수행프로그램에 제대로 동참하지 못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한다"며 "법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연회는 육바라밀 조장도 선출했는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시=백경자 △지계=오춘심 △인욕=강정섭 △정진=고순자 △선정=한정순 △지혜=고인숙.







<정정숙 자비실천법연회 신임회장>



“회원 확대 봉사활동 다각 전개”


   
 
   
 
"그동안 선배 회장들이 aaaaa수행과 봉사aaaaa의 신행단체로 법연회를 발전시켜 부담감이 크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실천하려는 불자로서 미력하나마 심부름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정숙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오등선원 불사가 원만히 회향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모아 가겠다"며 "오등선원이 낙성돼 새로운 수행공간이 마련되면 더욱 정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 회원이 늘게 되면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봉사활동 외에 회원들의 신심 증장을 위해 찾아가는 법회, 자비도량참법기도, 정기법회 등을 봉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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