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사랑 실천하는 aaaaa사자의 후예a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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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사랑 실천하는 aaaaa사자의 후예aaaaa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8.10.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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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라이온스클럽, 제주미타원에 성금·성품 등 후원 앞장



   
 
  제주제일라이온스클럽은 제주미타원을 잇따라 방문해 후원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교계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어 화제다.


제주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문성철·46)은 최근 성산읍 수산리 소재 치매노인 전문요양시설인 제주미타원(원장 대현 스님)을 잇따라 방문,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지난 7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제주미타원을 찾아 후원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제주제일라이온스클럽이 제주미타원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태고가릉빈가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 회장의 부인 이정순씨(46)의 적극적인 후원 권유에서 비롯됐다.


문 회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때 축하 화환 대신 후원금으로 받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후원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마음씀씀이였다.


문 회장은 지난 6월 취임식을 개최했고, 문 회장 및 회원들은 이 때 모금된 후원금을 지난 7월 제주미타원에 전액 전달했다


이같은 인연을 계기로 문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9월 제주태고원을 또다시 방문, 치매노인들 위한 노인용 기저귀와 탁자․의자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제주미타원을 방문, 시설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문 회장은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나눔의 정을 담았을 뿐"이라면서 "비록 자그만한 도움지만 제주미타원 노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회장은 "타 복지시설에 비해 제주미타원에 대한 후원이 아직은 미미한 것 같다"며 "제주미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거나 후원의 손길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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