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이 천지에 바람은 차가우니 저무는 저 구름바다 사이로 고개 돌리네고향을 떠나와 멀리 있으니내 꿈과 내 혼만이 부질없이 오가네.雪滿乾坤風色寒(설만건곤풍색한)回頭日落海雲間(회두일락해운간)故鄕一別千山外(고향일별천산외)魂夢悠悠空去還(혼몽유유공거환)·형식 : 칠언절구 ·출전 : 제월당대사집(霽月堂大師集)고향은 아득히 저 하늘 끝에 있나니 내 꿈과 내 혼만이 밤마다 밤마다 부질없이 오고 가는가.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불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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