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덕희봉사회 자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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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덕희봉사회 자비나눔
  • /이병철 기자
  • 승인 2009.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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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길정보학교 학생에 점심 제공


   
 
   
 
제주시 영평동 삼광사 덕희봉사회(회장 김문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오신 뜻을 실천했다.

삼광사 주지 현명 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1일 한길정보통신학교를 찾아 전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랜만에 부모를 만나는 듯 정겨움으로 가득했고, 신도들은 친자식을 대하듯 건강 등을 꼼꼼히 챙겨 주는 등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문자 회장은 “불교의 가장 큰 명절을 앞두고 이들에게 큰 선물하나 안겨주지 못한 것이 미안할 뿐이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희봉사회는 매년 두 차례 한길정보통신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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