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계사로 나선 혜경 스님은 “부처님께 삼귀의와 오계를 다짐해 청정한 불자로 다시 태어난 만큼 앞으로 불제자로서 부처님을 따르며 바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계를 받은 11명의 불제자들은 “삼귀의를 다짐하고 오계를 받은 공덕을 일체중생들에도 베풀어져 보리심을 일으켜 이 땅이 정토를 이루게 해달라”고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전에 발원했다. 이날 포교사팀은 불교반생들에게 양말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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