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법사 성우 스님을 비롯해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산상법회에서 단원들은 나무묘법연화경과 법화경 여래수량품을 독송하며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정진하는 불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산상법회 후 단원들은 오름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했다.
양해림 단장은 “지난달부터 매월 산상법회를 봉행하며 불심을 증장하고 있다”며 “단원 간 화합을 토대로 불음(佛音)을 통해 불법을 전하고 법화종단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화불음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 산상법회를 정기적으로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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