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교결집대회에 참가한 10여명의 제주총괄팀 포교사들은 제주지역 포교사의 위상과 자긍심을 제고하는 한편 불법홍포의 의지를 다졌다.
허인영 팀장은 “한국불교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면서 “포교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홍포를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허 팀장은 “이제 포교의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한걸음씩 실천해 제주를 불국토로 건설하는데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 포교결집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 여명의 불자들이 참여했는데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2010년에는 다양화․전문화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불교 포교에 매진할 것을 선포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