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체험객에 떡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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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체험객에 떡공양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9.12.3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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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정사, 26일 1500명에 전달
   
 
   
 
애월읍 봉성리 선운정사(주지 현오 스님)는 지난달 26일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올레 체험객에게 1500명분의 떡을 보시했다.

이날 선운정사는 제주올레 15코스 개장일에 맞춰 제주올레 체험객들에게 떡을 보시했는데 제주올레 15코스는 한림읍 한림항에서 출발해 애월읍 고내리 포구까지 총연장 19㎞다.

제주올레 15코스 구간에 선운정사가 포함돼 있어 불교 홍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오 스님은 “떡 공양은 선운정사를 찾은 올레꾼들에게 간단한 요깃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선운정사가 올레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안식처로 자리매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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