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회장 오상인) 창립 17주년 기념법회가 오는 21일 오후 6시 김두만 서귀포불교문화원장과 현수언 서귀포불교대학장, 서귀포시 지역 신행단체장과 회원,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토거사림회관에서 봉행된다.
정토거사림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서귀포불교문화원장 수열 스님(남원 선광사 주지)을 초청, 사자후를 마련한다.
오상인 회장은 “창립 17년을 맞아 정법을 통해 화합하고 이를 실천하자는 신해행증(信解行證)의 창립 취지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불자들이 창립 17주년 기념법회에 동참해 정토거사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오상인 회장(019-693-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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