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천사 참배에는 신만코 스님을 비롯해 50명의 회원들이 동참했다.
성원 스님은 법문에서 “‘좋게 생각하자, 좋게 말하자, 좋은 일을 하자’는 삼호(三好)운동의 실천과 아름다운 인연을 좋게 이어가기 위한 선연호지(善緣護持)의 정신을 밝혀 나가자”고 말했다.
국제불광회 회원들은 “주지 스님의 법문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원들에게 보내 준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천사는 지난해 12월 경내에 세계적 불교조직인 국제불광회 제주도협회 사무실을 개소한데 이어 회원간 교류 및 초청법회 등을 통해 세계 각국 불자들의 제주 방문을 유도하는 등 교류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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