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초 교양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수완 스님(관음사 포교국장․불교자비원 제주노인복지센터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차의 깊은 예절의 세계로 인도하게 된다.
수완 스님은 인사말에서 “수행자들은 차를 수행의 방편으로 생각해 왔다”며 “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임으로써 불자들이 불교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금림 사무국장은 “차를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으로 높이고 수행해 나감으로써 생활 속에 불교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불교문화대학은 기초강좌 개설을 시작으로 향후 중급, 고급반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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